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안 브란트 (문단 편집) ===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=== 2018년 3월 말 브라질,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.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독일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.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2685896|#]]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후반 끝나기 직전 [[티모 베르너]]의 교체 선수로 출전해 들어가자마자 결정적인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. 독일은 이 경기에서 0-1로 패했지만, 브란트는 이날 가장 늦게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오히려 독일 공격진 중에서 가장 뭔가를 보여준 선수가 되었다.[* 후반전 추가시간 [[마르코 로이스]]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줬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.] 뮐러의 부진이 심각한 가운데 브란트라면 독일 대표팀에 기동력과 창의성을 불어넣기에는 충분한 자원이기에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는 부분. 두 번째 경기인 스웨덴전도 후반전 추가시간 [[요나스 헥토어]]의 교체선수로 나와 [[일카이 귄도안]]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았다. 골로 연결되었지는 않았지만 매번 위협적인 드리블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는 드락슬러나 폼이 좀 죽어있는 뮐러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. 뢰프는 브란트의 멀티 능력을 크게 사서 경기 후반 골이 필요할 때 매우 공격적인 풀백으로 사용하고 있다.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국전에서는 후반 30분에 [[요나스 헥토어]]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. 추가시간 중거리 슛을 때렸으나 조현우에게 막혔고[* 참고로 이 슛이 나오기 전까지 독일이 기록한 위협적인 찬스는 후반 초반에 나온 레온 고레츠카의 헤더가 거의 유일했다. 그 정도로 독일의 공격은 답답하기 그지없었고, BBC 해설위원들은 이 장면을 보고 그가 선발이었어야 했다며 뢰브를 비판했다. 실제로 경기 종료 후 독일 대표팀에게 가장 많이 쏟아진 비판 중 하나가 브란트의 선발이 아닌 교체 투입, 더 나아가서는 주전 엔트리의 경직화였다.], 이후 스로인 상황에서 노이어에게 공을 던졌는데 이게 너무 강하게 던져서 노이어가 정확히 트래핑을 하지 못했고, 그대로 압박을 건 [[주세종]]에게 공을 빼앗겨 버린다. 이후 주세종이 날린 롱패스를 그대로 쫓아간 [[손흥민]]이 마무리지으며 경기는 마무리된다. 결국 독일이 [[카잔의 치욕|0-2로 패배]]하면서 조 꼴지로 탈락했다. 본인도 이 상황이 믿겨지지 않는지 울상인 표정이 포착되었다. 브란트에게는 아쉬움으로 끝난 첫 메이저 대회였다. 경기가 끝난 후 카메라에 [[요주아 키미히]]와 함께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.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브란트는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에서 독일이 얻은 유일한 소득이었다. 월드컵 3경기 동안 출장한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브란트 본인은 '교체 선수는 이래야 된다.'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기라도 하듯 자신에게 부여받은 역할을 100% 수행해주었다. 환상적인 슈팅들이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추고 골키퍼 [[조현우]]의 선방에 걸리는 등 전반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앞으로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